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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등부 대상‘알송달송 미술관’ 중·고등부 대상‘꿈을 그리는 미술관’수강생 모집

인천시 송암미술관 15일부터 상반기 미술교육 참가 단체 선착순 모집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송암미술관에서 2022년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알송달송 미술관'과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미술관'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알송달송 미술관'은 초등학교 대상 상설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온라인 교육영상수업을 준비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참가할 초등학교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꿈을 그리는 미술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 내 직업군인 큐레이터를 탐색하고, 보존처리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단체 접수 받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전시관람 및 보존처리 체험을 비대면 동영상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기간 동안 전화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비대면 온라인교육 신청 학급에게는 교육영상 및 체험프로그램 키트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송주형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미술관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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