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군자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청소년과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14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자동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 ‘군자비스’ 4기 모집을 실시한다.
‘군자비스’는 월 1회 정기회의 및 정기 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기획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다각도로 소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선정된 도시재생 예비사업 내 세부사업인 ‘전 세대 도시재생 점프 업!’ 등의 사업에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주민자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의제를 통해 해결방안 및 개선 방향을 기획해 마을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활동하는 청소년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