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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본격 수립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시흥시는 민간, 공공, 주민, 전문가 등 지역의 다양한 참여 주체가 함께 힘을 모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본격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35조에 의거, ▲돌봄(성인) ▲돌봄(아동)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 10대 사회보장 영역의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해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대표적인 법정 계획이다.

올해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관련법에 따라 올해 9월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작년 2월 경기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어 지역주민 1,600여 명의 욕구를 조사하고, 지난해 12월 조사 결과 분석을 완료했다.

올 2월 중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해, 대도시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를 담은 내실 있는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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