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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드디어 착공

배준영 의원, “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것”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7일,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1월 18일(金) 착공한다고 밝혔다.

다만,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 하에 코로나 확산세 등을 고려해 착공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배 의원은 국회에 등원하자마자 건립 위치를 확정하지 못해 무산 위기에 처했던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인천 중구에 건립하게 했으며, 지난 6월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설계 등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센터 연약지반 공사비 등을 추가 반영하여 당초 98.9억원이던 총사업비도 101.1억원으로 증액시켰다.

101억원 전액 국비로 건설될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중소형 선박의 검사 및 안전점검과 선박 종사자 대상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최신 선박검사?안전점검 정비와 선박 종사자 교육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남항 동측 부지에 총사업비 101억원, 지상 2층(부지면적 7,115.90㎡, 연면적 2,666.24㎡) 규모 들어서며, ‘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최근 도시어부 등 다양한 아웃도어 방송으로 해양레저 이용객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 국민이 이용하는 낚시어선 등 레저 선박에 대한 안전성을 상시 확인하고 점검하여 레저 선박과 해당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개선 필요했다”라며, “인천항에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건립해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배준영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끝까지 국비 확보는 물론 계획대로 센터가 무사히 준공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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