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통장협의회와 매산동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장소통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이달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추진되며, 매산동장과 직원 및 인근 구역 통장 3명이 한 조를 이루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재해 취약지역,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주민안전 위험지역 등 현장점검이 꼭 필요한 마을 곳곳을 통별로 방문한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통장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노고에 감사드리는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태를 확인하고, 통장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즉각 보완할 예정이며,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해당부서에 전달 및 개선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성용 매산동장은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마을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통장들과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께 다가가는 현장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통장님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