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법정사무 일정에 따른 차질없는 진행과 공정한 선거 구현을 위해 구청 상황실에서 ‘선거담당자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곧 있을 대통령 후보자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 발송 등 선거사무 전반에 대한 주요사항과 사건사례를 공유했고,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 규정들을 확인하며 직무수행에 엄정한 선거중립 자세를 결의했다.
선은임 행정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를 20여 일 앞둔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합심해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3월 4일과 5일에 동 행정복지센터 10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3월 9일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경로당 등 66개소에서 본 투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