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자율방범대 38개 지대(연합대 3개, 방범대 35개) 대상으로 ‘2022년도 자율방범대 운영?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취약지역 방범 순찰, 청소년 선도, 교통질서 계도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예산 약 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운영 분야는 ▲지도?점검 평가(활동실태 적절성 확인, 예산집행 적정성, 수범사례 등) ▲표창(우수 자율방범대 및 유공자) ▲활동지원(체육대회, 간담회, 역량 강화교육, 동 담당자 회계 교육 등)으로 예산집행 효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하여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방범대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