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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체활동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건강 증진 사업 더욱 장려하고 운동실천 생활화 위해 최선 다할 것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역사회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별 우수기관을 1개씩 선정하였고,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영예를 안게 됐다.

만안구보건소는 코로나 시기에도 ▲온택트 건강달리기 RUNWAY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어린이신체활동 교육자료 보급 ▲슬기로운 건강키트 보급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달리기(Running)’를 소재로 지자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RUNWAY(RUN With AnYang)’프로젝트는 시민과 공동기획하고 함께 추진한 점, 비대면 시기에 효율적인 교육 콘텐츠를 생산한 점, 그리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건강정책을 보급한 점 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더욱 장려하여, 더 많은 시민이 운동실천을 생활화하고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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