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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중소기업 일대일 기술 문제 해결 119 기술닥터사업 시행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애로기술 해결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닥터 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기술닥터가 현장 중심의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광명시는 작년에 현장애로기술지원 16건, 중기애로기술지원 2건 총 18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기술애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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