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관내 읍·면 마을회관·경로당 등 관내 공동이용 시설에 벽 옷걸이를 설치하면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공건물에 전등기구·배관시설 수리, 소독서비스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실내 벽 옷걸이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대상 시설에 순차적으로 방문·설치할 계획이며, 홍보용 부착물(스티커)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민순 민원과장은 “생활불편 해결서비스와 함께 올 한해 벽옷걸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