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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꾸준히 나눔 실천한 ‘포곡기부천사’ 선정 현판 전달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곡기부천사’로 선정해 현판을 만들어 전달한다.

대상은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및 현물을 기부하는 개인과 단체다.

첫번째 포곡기부천사로는 관내 종교시설인 천년사(대표 우주연)가 선정됐다. 천년사는 지난 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백미 60포(10kg들이)를 읍에 기부해왔다.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만든 나무 현판을 우주연 천년사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포곡기부천사’를 선정해 인증 현판을 전달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1호 기부천사로 선정된 천년사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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