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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심곡동·오정동·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재개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부천시 심곡동·오정동·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4일 근무자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10개월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직무교육은 신규 채용된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지킴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자들의 빠른 현장파악을 통한 지역 특색 밀착 서비스 발굴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 및 근무 중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무자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일주일간의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21일부터 심곡동·오정동·성곡동 사업 대상 현장에 배치된 각각 7명의 근무자들은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를 위해 △지역안심 순찰 △생활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돌봄연계 △지역 밀착형 특색 사업·발굴 △아동 등·하교 동행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내 84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오정동, 심곡동)을 차례로 수상하는 등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서비스 발굴 및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 생활 필요한 곳에 제일 먼저 달려 나가는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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