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서울신학대학교 교육혁신원 소속 미래인재개발센터는 올해 동계 방학기간 동안 재학생를 대상으로 '청년층 직업지도프로그램 CAP@ '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개발한 취업준비생의 강점 탐색, 업과 직무이해, 채용트렌드에 적합한 취업서류 작성 및 면접준비 방법 등 구직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지원분야에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일 수업동안 성실하게 참여하며 적절한 질문과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나와 일’의 의미 탐색 / 함께 일하기, △취업을 위한 업과 직업탐색 및 강점 찾기, △채용서류 및 면접 준비, △모의면접 및 취업계획 수립하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모의면접과 취업계획 수립하기 단계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CAP@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사님의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지루하지 않게 4시간씩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각자의 강점을 취업상담을 통해 충분히 이끌어주셨고, 구체적인 취업 트렌드와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취업 준비할 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의행 미래인재개발센터 센터장은 “‘CAP@’ 프로그램은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부터 진로를 정한 학생들까지 누구나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에서 개인 작업물을 누적해 향후 취업준비와 기초자료로 활용하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