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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해’

이달 7~25일 선부동·원곡동 일원 식품접객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부동·원곡동 일원 영업시작 2~3년 이내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이달 7~25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이번?점검을?통해?소비자들의?불안감을?해소하고?안전한?먹거리가유통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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