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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드림스타트 아동 3년째 지원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 위해 신학기 학용품과 생필품 등 기탁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곽현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학용품 및 생필품 꾸러미 10박스(100만원 상당)를 3월 4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드림스타트는 군포시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3년 연속 기탁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 학용품 및 생필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학용품 및 생필품은 군포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관내 취약아동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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