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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모가정 자녀에 희망의 용돈 지원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특례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가정의 고3학생들에게 3월부터 매월 희망의 용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교2동 주민의 뜻을 모은 후원금으로 어려운 가정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명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월 5만원씩의 용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희망의 용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3이라는 힘든 시기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청춘의 희망을 꽃 피우는데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주민들의 뜻을 모았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민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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