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보호분야 프로그램 ‘청소년환경지킴이’가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은 청소년 활동, 참여, 보호 분야 8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청소년 보호-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분야에 선정된 ‘청소년환경지킴이’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유해환경과 유해환경을 없애기 위한 해결방안 도출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어른의 시각이 아닌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유해환경과 그것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음으로써 청소년의 능동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제해결까지 청소년 주도의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웹툰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 청소년전용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적인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