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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1회 디지털문화유산 콘텐츠 경진대회 개최

국립공주대학교 공동주관, 디지털 전시·메타버스 제작(2분야)

? 문화재청은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그 동안 문화재청이 축적·개방하고 있는 디지털문화유산 원천기록 데이터를 국민과 민간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소재로 널리 활용되도록 홍보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제1회 디지털문화유산 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문화유산 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 디지털 기획·콘텐츠, ▲ 문화유산 메타버스 등 크게 2개 분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 부문별로 기획력, 창의성, 활용도, 대표성, 충실성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본선 우수팀(또는 개인)을 선발하고, 전문가 상담과 조언을 거쳐 분야별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우수상, 특별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총 2,6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 시상식은 ‘2022 디지털문화유산전’(6월 예정,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특별전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경주 국제문화재산업전(9월)’ 등 국내 디지털 콘텐츠 관련 전시회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서도 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문화재청은 디지털의 일상화로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수요가 급변하는 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보급 정책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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