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저소득 및 건강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홀몸어르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나 홀로 어르신 365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한다.
‘나 홀로 어르신 365 안부확인’ 사업은 연중 유제품 배달을 통해 어르신 댁을 직접 가정방문해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HY대리점을 통해 주 3~5회 홀몸어르신 가정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유선통화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구는 담당공무원과 유제품 배달원, 복지위원 등으로 구성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종합적인 복지지원이 가능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기적인 사업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홀몸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