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반찬가게 ‘선찬(대표 유정선)’에서 지난 8일 정성껏 만든 반찬 5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환절기에 우리 이웃들이 식사를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전해드린 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홀몸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몸이 좋지 않아 끼니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든든하게 반찬을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찬을 후원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잘 살피고 도와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매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