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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관내 6,505개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추진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3월부터 9월까지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편의와 건물번호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6,505개 건물번호판의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건물번호판은 건물마다 부여된 건물번호를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로서 택배와 우편배달, 빠른 길 찾기 등에 있어 핵심이 되는 시설물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정확한 위치정보와 주소체계를 구축하고 노후·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는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 및 망실 등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은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안내 또는 자체 정비하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영통구는 건물번호판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하여 매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행정용 태블릿 PC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현장에서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등록사항과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조사의 정확성·신속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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