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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담다!” SDGs 실천학교' 안양외고 첫 강의 열어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운동과 다양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 안양시에서는 특히, 민관협력기구인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하여 전 지구적인 과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Development?Goals) 이행과 달성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지속협에서는 지난해 제12기 위원중 양성과정을 통하여 위촉된 42명의 SDGs 홍보위원을 활용하여 금년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신청학교를 우선하여'미래를 담다! SDGs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안양시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10여개 각 부서를 직접 찾아가서 SDGs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공무원들로부터 SDGs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금년도 첫 강의는(강사:SDGs 홍보위원 문명순) 지난 3월 8일(화)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신입생 18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해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실천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계획은 모든 안양시민에게 SDGs을 알린다는 목표로 일반시민은 물론 시 산하단체 임직원, 동별 행정복지센터내 사회단체 위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협조를 통한 관내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SDGs는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추구하는 인류 공동의 목표로서 홍보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시도'안양형 SDGs'를 수립하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과 행정이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며 상호 협치와 시민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본다.

방극안 상임회장은 SDGs 홍보를 통하여 “모든 시민과 행정의 참여로 안양형 SDGs를 조속히 수립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면서 미래세대가 자원을 활용하고 성장할 수 있기 위함과 아울러 지속가능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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