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미선)는 지난 11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과 나눌 '사랑의 전통 장 담그기'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항아리에 메주, 소금, 고추, 숯 등을 버무려 숙성시켰으며 이를 추석 전에 위원들의 정성을 더해 맛있는 된장과 간장으로 만들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미선 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된장, 간장이 앞으로 5개월 동안 숙성이 잘 되어 영양 가득, 맛있는 장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어 맛있는 장을 담그기 위해 노력해 준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복지 지원과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민들을 잘 살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