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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초등학교 신입생 적응 돕기 위해 정신건강 수첩 배포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에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2일부터 11까지 관내 24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정신건강수첩 2700부를 배포했다.

수첩에는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학교 적응에 중요한 여러 요인과 친구 사귀기, 학습 방법, ADHD, 소아 우울증 등 10가지 내용을 담았다.

초등학교 1학년은 입학 후 새로운 규칙과 또래 관계 등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아동과 학부모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신입생 정신건강수첩을 제작·배포해오고 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외에도 아동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청소년의 정서조절 향상을 위한 학교 집단 프로그램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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