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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2년 관광 진흥 계획’ 수립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일상의 회복 이후 관광수요 흡수를 통한 침체된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관광 진흥 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안전하고 행복한 거점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삼고 △일상의 회복, 다시 뛰는 부천관광 △부천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행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체계 구축을 3대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객의 증가를 대비하여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홍보를 실시하고, 스마트 관광안내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기존 문화둘레길에 문화공연 및 전시회를 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골목길 투어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관광협의체 구성, 경기 서부권 7개 도시 문화관광 벨트화 사업, 중증질환 유치 전문 도시조성을 통한 의료관광객 확대, 경기도 7차 관광개발수립계획을 반영한 맞춤형 발전전략도 포함됐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관광 진흥 계획은 부천시의 숨은 관광자원의 홍보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부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향후 부천의 다양한 축제·문화·예술 등의 콘텐츠 연계를 통한 미래관광 인프라 확충 및 생활 밀착형 도시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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