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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아동 위한 ‘소원드림 풍산’ 추진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풍산동 저소득 가정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소원드림 풍산’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원드림 풍산’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이 적힌 소원카드를 접수받아 심사 후 지원하는 소원 응모형 물품지원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가정 아동 15명에게 안내문과 소원카드를 우편 발송했다. 소원카드를 받은 저소득 아동은 본인이 꼭 갖고 싶은 물품이나 평소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글짓기, 그림 등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 후 5월 5일 어린이날 소원 선물(1인 최대 30만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슬로건인 ‘더 행복한 풍산동’을 만들기 위해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행복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합쳐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소원드림 풍산’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드림 풍산’, 독거노인과 노인부부를 위한 ‘효드림 풍산’, 폭염 대비 지원 ‘쿨드림 풍산’ 등 7건의 사업 추진을 위한 2022년 운영 계획(안) 심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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