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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22통 주민들,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성금 지원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특례시 영통3동 주민들은 지난 14일 강원도 동해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동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22통 주민 22명과 ㈜수원종합폐차장이 참여해 울진군의 산불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모금되었다.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에 참여한 주민들은 “작은 정성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주민들이 먼저 뜻을 모아 좋은 일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주민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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