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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동, 롯데건설(주) 캠퍼스봉사단과 주거개선사업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4일 오산시 세교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캠퍼스 봉사단은 세마동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양산동에 위치한 경로당으로 미장, 도배 및 장판을 교체 하고 겨울철 난방을 위해 보일러 방한 공사등 보다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오랫동안 경로당이 낙후되어 편하게 이용하지 못해 어렵고 속상했지만, 미장도 새로 해주시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셔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보일러 방한 공사 덕분에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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