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민방위 시설장비의 최적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2년 1분기 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및 급수시설, 화생방 장비 등은'민방위 기본법'에 따라 전시나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구는 적치물 관리여부, 상시 개방여부 등 비상대피시설의 지정기준 적합여부와 비상급수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고 민방위 및 화생방 장비의 내구연한, 보관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대피시설 안내ㆍ유도표지판의 교체 필요 수량을 확인 후 이를 보완하여 시민들의 민방위 대피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비상 사태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시설장비의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