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15일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전의면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지원 ▲ 사회적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전기설비 점검 및 소수선 지원 ▲ 전의면 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공단은 공단 내 환경 및 전기 기술인력을 월 1회 정기적으로 투입하여 방역지원 및 노후주택 점검 등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는 노후주택 점검 대상의 선정, 사회공헌활동의 공동 참여를 지원하여 전의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가 전의면 상생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 ”이라며 “나아가 세종특별자치시 모든 시민을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김태관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 회장은 “공단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후 공단에서 추진하는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