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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 이웃나눔 실천하는 좋은가게 3곳 추가 지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발굴로 착한소비 이끌어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업체 3곳을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라운지31, 커피품은곰, 호네뜨베이커리카페는 지난해 10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우리동네 좋은가게 지정으로 매월 8가구에 과일, 빵, 쿠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동네 좋은가게’는 협의체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반찬·과일·베이커리 가게 등 6곳이 지정돼 320여 가구를 지원해 왔다.

또 기흥구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돈쭐내기 사업’과 병행, 착한가게를 응원하기 위해 착한소비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신현녀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더 많은 업체들이 동참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백1동 관계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대표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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