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추구와 공익 실천울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각 부서 회계 업무 관계자들에게 작년과 올해 일반 구매와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실적을 비교 설명하고 예산 항목별로 구매 가능한 사회적경제 물품 및 서비스 소개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우선구매 제도란 정부 재정을 활용하여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친환경녹색성장, 사회경제적 배려대상 기업 등이 생산 또는 공급하는 물품, 공사, 용역 등을 공공조달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우선구매의 촉진과 판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