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고양시가 3월 31일 오후 2시 고양인재교육원에서 ‘팬데믹 시대, 고양시민의 인권을 말하다’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고양시 유튜브 ‘고양시·고양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소외된 시민의 삶과 우리 사회의 취약점을 인권 관점에서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고양시의 선제적인 인권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 후 ‘팬데믹이 가져온 불평등과 인권’을 주제로 김창엽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가 발제에 나선다. 이어 좌장을 맡은 조혜욱 위원장(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의 진행 아래 ▲김미수 위원(고양특례시의회·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이도영 위원(고양시 여성 민우회·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김재룡 대표(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경기장애인인권포럼) ▲김대권 팀장(경기도 외국인 인권 지원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해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