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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워크숍 실시

2022년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으로 혁신교육지구사업 활발하게 진행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구리시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혁신교육지구 마을 강사 55명을 대상으로‘2022년 마을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마을 강사, 구리시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각 사업별 안내와 수업 중 학생들의 낯선 행동에 대한 예방 및 대응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수업 중 학생의 낯선 행동을 직면했을 때의 대처 방법과 학교나 담임선생님과 협조에 어려움을 겪을 때의 대처 방안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교에서 마을강사분들의 걱정이 많으실 텐데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아이들을 지도해주셔서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구리시가 더더욱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을 강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2022년은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2년차로 구리시는 ▲마을 밖 지역사회 배움터 ‘구리행복학교’ 운영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캠프 ▲청소년 진로박람회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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