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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구리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및 시스템 개발 업체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상수도 시설물 현황, 본 사업과 연계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시스템 개발 업체의 시연 영상을 통해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은 관내 상수도 관망, 블록 및 수도시설물의 구성과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현장 대응성과 의사결정 지원성을 높여 각종 수질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장 업무용 모바일 앱을 제공하여 실시간으로 공사현황 관리, 관망 감시, 시스템 블록, 시설별 유지·관리 이력 조회 및 분석, 시스템 이상 시 장애 알람 발송으로 즉각적인 사고대응까지 가능하다.

시는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1월부터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안승남 시장은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관망과 유량·수질을 감시하고 수질사고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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