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지역 내 11개 아동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아동복지기관 2022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였다. 이어 드림스타트 장애인가구 아동 사례와 관련하여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가 적절한지 또 추가로 연계할 서비스가 있는지에 대해 참여 기관들의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위원장(여성가족과장 박경애)은 “방역지침이 점차 완화되고 있어 올해에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유관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김포시가 선진 아동복지 도시를 구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분기별로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