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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회 시서울 시낭송회 격조높은 아리아

시로 세상에 꽃 피우다, 아름다운 음성으로 시적 깊이의 감성
[뉴스시선집중 안중태 기자] 27일 대학로 이음센터 공연장에서 시로 세상에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서울낭송회(회장 박가을)가 전문시낭송가들이 참여하여 정부당국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개최하였다

시가흐르는서울(대표 김기진)서울낭송회와 시서울문학회로 구분하여 시낭송을 통해 문학을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날 1부 진행은 오순옥 시낭송가의 사회로 의전행사 및 시낭송을 그리고 2부 진행은 김지현 시낭송가의 고운 자태와 아리따운 맨트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지쳐잇는 세상을 시로 세상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시낭송가들이 시낭송을 통해 서로 서로에게 위로하며 꽃이 되고 서로에게 기쁨의 꽃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시낭송회를 갖고 있다  


내빈으로 참석한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강정화 회장의 축사는 우리 삶의 기본은 라며 이렇게 작가들의 시에 옷을 입혀 놓으니 본인도 시를 창작하는 시인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시의 보급을 위해 이렇게 정기적으로 시낭송회를 개최함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낭송하는 낭송가와 듣는 관객들은 코로나로 움츠렸던 마음이 치유가 되고 있다며 격조 높은 시서울 시낭송회 모든분께 고마움을 표했다.    

연출지도 한혜숙 시낭송가의 연출은 출연하는 낭송의 격을 높이기에 충분했고 음원을 담당한 백원경 시낭송가의 탁월한 음원의 조화로 낭송가 한분 한분의 깊은 울림은 세상의 꽃이 피고 상생의 꽃을 온세상을 가득하게 맑고 고운 세상으로 바꾸어 놓았다.

특히 더스토리방송 소속 정PD가 영상을 제작하여 크로마키 기법으로 출연한 시낭송가마다 색다른 의미의 시낭송영상을 편집하여(더스토리방송. 시곷이피다. 월드예술방송) 3곳 유튜브에 올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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