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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추진단 워크숍 개최

민과 관이 함께 의왕시 지역사회보장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제5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의왕시 지역 내 복지욕구 및 자원을 조사하고 복지수요와 공급현황을 분석해 지역특성에 맞는 4개년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을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으로, 수립사업의 시행 시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임연구원 (사)행복연대징검다리대표 김홍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4개 영역의 전략별 위원회 좌장▲돌봄분야 강성하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 센터장 ▲안전분야 정선경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 소장 ▲일자리분야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 ▲전달체계분야 허현숙 의왕시 복지정책과 복지지원팀장이 각 분야별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며, 제5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과 목표, 전략별 세부사업 수립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토론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 우선순위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중장기 기본계획을 자체 수립하기 위해 올해 1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의왕시장 및 민간위원장 홍석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을 추진단장으로, 김홍준 사단법인 행복연대징검다리 대표를 책임연구원으로, 또한, 돌봄, 안전, 일자리(소득), 전달체계 분야 4개 영역의 전략별 총괄 TF팀, 각 전략별 민간사회복지종사자 및 시 복지 담당공무원이 속한 전략별 위원회를 구성해 실무추진단 50명을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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