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변진우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30일 ‘22년 1분기 노인회 및 경로당 퇴직 노인회장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강상분회 유성진 퇴직 노인회장을 비롯해 53개 경로당 퇴직 노인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코로나 시국에 노인회와 경로당 운영에 얼마나 애를 쓰셨을지 알고 있다”며, "이제 마을의 일원으로 돌아가 마을의 어른으로 모범을 보여달라”고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노인회와 경로당 회장으로 우리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고, 나아가 마을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해 주셔서 우리군이 평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되어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현재 노인회 분회 12개소, 경로당 3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1년 이상 회장직 재직 후 퇴직한 노인에게 공로의 의미로 매 분기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