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지난 3월 31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찾아가는 상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청소년 발굴·구조 및 연계 상담과 통합적 복지지원의 역할과 기능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간이 스트레스 검사(PITR)를 실시해 즉석에서 적합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담복지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심리·정서 워크북 ‘상상이와 담담이가 함께 하는 내마음 똑똑Ⅱ’룰 아동과 청소년에게 배포해 스스로 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심리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박순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새 학기를 맞이한 아동·청소년들은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워 정서적으로 불안감,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새 학기 증후군 및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찾아가는 상담 아웃리치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적절한 해결책을 얻고 위로를 받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