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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재단 과대 포장 선물 근절 SNS 챌린지 동참 눈길

지난 해 친환경 자원순환 재단 선포 및 탄소 중립 문화 선도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지난 1일 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과대 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에 참여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박스를 재활용해 만든 피켓을 들고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과대 포장을 지양하고, 포장재 및 일회용품 배출을 줄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올해 1월 15일 (사)안전문화교육원이 주관해 진행 중인 SNS 캠페인이다.

조 대표는 "일상 속 일회용품 배출 저감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보존분배사회를 앞당기는 것이 우리의 사명” 이라며 SNS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소감을 밝히고, 릴레이를 이어 갈 다음 주자로 용인시미래청소년재단(이동무 대표이사), FC안양(장철혁 단장), 진안경찰서(김홍훈 서장) 등 3개 기관(명)을 지목했다.

재단은 지난 해 3월 안양시 산하기관 최초로 친환경 자원순환 재단 선포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소비 절감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전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등 3대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시설 내 일회용품 없애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연중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한 친환경 재단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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