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가 2022년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를 4월 1일(금)부터 4월 29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4개 기업을 선정하여 신제품개발, 마케팅, 컨설팅, 지식재산권출원 등의 항목으로 기업별 최대 8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사회적기업 창업 코칭,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 신청 자격 부여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 창업(전환)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고, 접수기간은 4월 25일(월)부터 4월 29일(금)까지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청 2층 고용노동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기업은 공모심사를 거쳐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협약체결 후 금년 12월 15일까지 기업별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안양시에는 현재 50개의 사회적기업(인증 사회적기업 24개, 예비 사회적기업 26개)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