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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지구와 가평미래를 위한 한 걸음 ‘식목행사’ 추진


[뉴스시선집중, 변진우기자] 가평군은 4월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아름다운 경관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식목행사를 추진한다.

식목일인 5일에는 작년에 이어 가평추모 공원에 식목일 기념식수인 소나무와 자산홍 500주, 군화인 개나리 300주와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 매년 다양한 수목 식재를 통해 16,181㎡(약 4,900평)의 장사시설 부지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군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평읍 유관단체와 가평읍 직원들은 가평역 앞에서부터 가평사거리 및 달전교까지의 도로변에 봄꽃 팬지 1,000본을 화분 100개에 식재했다.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설악면직원들도 미원천과 생활체육공원 법면에 개나리, 연산홍등 7,200주를 식재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한석봉체육관 진입계단 및 원형교차로에 꽃잔디 3,000본을 식재하였다.

6일에는 자원순환센터 매립장내 도로 및 경사지 주변에 유실수 묘목 15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7일에는 코로나 19 속에서 지친 주민들이 산책하며 힐링해온 자라섬 중도와 남도 일원에 메리골드와 튤립과 비올라를 식재 할 계획이다. 올해 봄 꽃정원 개방행사는 현재 5월21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예정하고 있다. 상면에서도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상면직원 등이 시가지 가로화분에 팬지 꽃묘 1,500본을 식재한다.

가평군은 지역 곳곳을 푸르고 싱그럽게 수놓을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경기도 대표 청정지역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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