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파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조기발견 및 개입?치료 연계를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어줌인(人)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줌인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과 이어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이어줌인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는 2월에서 11월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진행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앞서, 센터는 2015년부터 경기도에서 개발한 청소년용 틴틴교실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이어줌인 교육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총97개교, 55,917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