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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동아리, 지역사회 나눔 실천

지난 2일 소하2동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먹거리 나눔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사회 참여 및 역량 향상 활동을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자치조직인 청소년 동아리연합회 FM36.5도 그 중 하나이다.

FM36.5의 동아리 중 요리봉사 동아리 [요.청], 제과제빵 동아리 [디슐랭], [빵그레], 바리스타 동아리 [디.바]는 동아리 특성을 살려 매월 꾸준히 먹거리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일에도 요리 동아리 [요.청]과 제과제빵 동아리 [빵그레]는 정성껏 만든 닭꼬치와 마들렌 3종을 소하2동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기부해 지역 청소년 등 주민들과 따뜻한 먹거리 나눔을 실천했다.

김진서 요리 동아리 [요.청] 회장은 “코로나19로 사람과의 접촉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마을냉장고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소연 제과제빵 동아리 [빵그레] 회장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우리가 정성껏 만든 먹거리를 드시면서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보내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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