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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자립기술훈련을 통해‘꿈을 이루다’


[뉴스시선집중, 변진우기자]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상현)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문기술 훈련 20시간 이상 자격취득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중장비 대형(굴삭기, 지게차), 커피 바리스타 2급, ITQ(정보기술자격) 1급, GTO(그래픽기술자격) 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네일아트, 디자인비누 일반강사 등이 있다.

센터는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20~29시간 과정 이수 시 15만원, 30~44시간 과정 이수 시 20만원, 45시간 이상 과정 이수 시 25만원의 자립훈련 참여수당을 지원한다.

해당 인증된 자격증을 취득할 시에는 20만원의 자격취득 수당을 지급하며 자립지원 수당은 지역화폐, 문화상품권 형태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과정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자립을 희망하거나 자격증 과정에 대해 궁금한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나 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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