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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탄탄한 미래 설계에 집중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포천시는 16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와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해 교육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북면 가채리 일대에 세워질 지상 2층, 연면적 3,352㎡ 규모의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발히 하고 교육인프라를 제고하기 위한 공간이다.

인접한 포천시립중앙도서관과 함께 평생학습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활성화, 주거환경 증진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9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2020년에 용지를 매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일동면 기산리 일대에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5,542㎡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질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로 접경지역 주민 복지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78억 원의 국·도비 확보해 2024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의 더 밝은 미래를 원한다면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 모든 포천시 공직자들과 함께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여 나아가겠다.”며 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포천시민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여러 기반시설을 연결하고 모든 아이, 청년, 여성, 어르신들이 함께 학습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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