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의 순수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통발전연대 활성화 방안,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영통발전연대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 사랑의 성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 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여러 분야에서 영통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송재등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사회를 만들어 수원을 대표하는 민간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발전연대 위원님 모두 바쁜 가운데에서도 행정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찾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영통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