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폐지줍는 어르신 125명에게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통사고 안전 주의, 폭염 대처 방법 등을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쿨토시, 미끄럼방지운동화, 반사테이프, 야광밧줄 안전용품 4종을 제공할 예정이며, 동절기 지원 물품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야외 활동이 많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은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안전사고, 교통사고 등에 특히 취약하다. 이번 교육과 물품 지원으로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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