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만석공원 등 재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관내 공원과 만석로 도시숲길 조성지 등을 방문해 그간의 사업 추진사항과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왕철호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이 참여했으며, △만석공원 △일월공원 △백설·샘터 어린이공원 △만석로 도시숲길 정비현장 등 6개 주요 사업지를 방문했다.
점검반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만석공원을 찾아 이달 공사가 완료된 피크닉장(평상) 조성지를 최종 점검하고, 10월 준공 예정인 광장과 화장실 등 시설물 정비 대상지를 돌아보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한 통학로와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대평초 삼거리 부근 가로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통학생과 주민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6월 초 준공 예정인 백설·샘터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을 위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세심한 마무리를 요청했다.
왕 구청장은 “쾌적한 녹지 및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들이 많다. 구민들이 행복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유지·관리하는 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